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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뷰티 브랜드 뮤즈로 활동 중인 김호영, 광고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김호영. 사진 = (주)굿프렌즈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4년 5월 9일, 배우 김호영의 광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해부터 뷰티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광고에서도 봄을 닮은 미소와 건강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 김호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검정 리본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러블리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는데, 한편으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촬영에 임했지만, 또 다른 순간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화면 너머까지 전달했습니다. 또한, 김호영은 이번 광고 촬영에 앞서 광고 시안을 섬세하게 체크하고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데 주력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제안하여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호영은 예능, 라디오, 홈쇼핑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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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공연 개최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5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공연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공연이다. 2023년부터 2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는 올해 첫 번째 작품으로 말러(G.Mahler) 교향곡 제1번 ‘Titan 거인’ 전곡과 바그너(R.Wagner)의 명작 오페라로 손꼽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전주곡 및 ‘사랑의 죽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윤승업과 함께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무대를 마련했다. 지휘자 윤승업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국립 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이며 세계적인 거장 쿠르트 마주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지휘자’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윤승업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함께 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연주자가 들려주는 장대한 스케일의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출연하여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을 노래한다.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은 한국인 최초로 벨리니 국제 콩쿠르 1위 우승, 세계 최초로 마리오 델 모나코 · 스피로스 아르지리스 · 발세지아 · 알카모 · 벨루티까지 6개의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우승이라는 전설적인 행보를 보인 국보급 성악가로서 낭만과 열정이 넘치는 이번 연주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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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배우 장영남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사진 : 잼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장영남이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깊고 탄탄한 내공으로 작품마다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는 배우 장영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탁월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 장영남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영남은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흰 셔츠를 입은 단아하고 편안한 모습부터 포근한 니트를 입고 띤 부드러운 미소, 블랙 재킷을 입고 풍기는 깊은 카리스마와 세련된 분위기까지 콘셉트마다 색다른 느낌을 담아낸 프로필 사진은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자신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는 장영남의 다양한 얼굴을 엿보게 한다. 장영남은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어떠한 역할을 맡아도 완벽하게 동화되는 캐릭터 소화력과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대중의 신뢰를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모래에도 꽃이 핀다’, ‘하이쿠키’, ‘일타 스캔들’, 영화 ‘거미집’, ‘늑대사냥’ ,공조2: 인터내셔날’ 등에서 다채로운 열연을 펼친 장영남은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엄마친구아들’의 합류 소식을 전한데 이어, 영화 ‘오후 네시’로 ‘제 42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매체를 넘나드는 뜨거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영남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양준모, 강홍석,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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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세작' 이토록 차가운 조정석이라니, 본격적인 조정석의 매혹이 시작됐다.배우 조정석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시리도록 차가운 조정석의 새 얼굴이 안방을 얼어붙게 했다. 조정석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에서 현명하고 충심 깊던 진한대군에서 핏빛 숙청 후 매섭고 날카로운 임금으로 흑화 돼 극의 판세를 뒤바꿨고, 신세경과의 날 선 재회로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3, 4일 방송된 5-6회에서는 임금이 된 이인(조정석 분)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매섭고 날카롭게 변한 이인은 자신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바둑을 함께 둘 벼슬인 기대령을 선발하기 위해 대국을 열었고, 죽었다고 생각한 강희수(신세경 분)가 강몽우란 이름으로 기대령 시험에 지원한 것을 알게 된 이인이 직접 확인하기 위해 대국장을 찾아가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재회의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이인은 기대령으로 첫 입궐한 강희수를 가늠하듯 살피다 매섭게 몰아치며 돌아온 이유를 캐물었고 긴장에 얼어붙은 강희수가 답을 하지 못하자, “네놈은 복수를 하러 온 게야. 나를 죽이겠단 역심을 품고. 아니 그러냐?”라며 서늘한 태도를 보였다. 3년 전, 홍장만은 살려달라는 청을 마다했기에 역심을 품고 돌아온 것이라 추궁하며 몰아치는 조정석의 연기는 적으로 돌아온 듯한 강희수를 다그치지만 한편으로 사무치는 감정이 묻어나 뜨겁고 매혹적인 긴장감으로 향후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인은 강희수에게 칼끝의 날처럼 매서운 태도로 일관했지만, 강희수를 자신의 곁에 두기로 하고 그의 뒷배가 되어주겠다고 한다. 이인은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의 회유와 술책을 거절한 후 그 후환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게 의지하겠다는 강희수에게 “아직도 내게 그런 걸 바라느냐, 걱정 마라 너는 기대령이고 내 사람이다. 네가 어명을 충실히 지켰으니 나도 너를 지켜주마”라며 의심과 경계 한편의 묘한 분위기를 풍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안겼다. 이렇듯 조정석은 적으로 가득한 궁궐 안에서 정치의 소용돌이에 자신을 세우고자 날이 선 예민함을 세밀히 표현했다. 서늘한 눈빛과 속삭이듯 파고드는 목소리, 모두를 꿰뚫어 보는 듯한 카리스마로 숨죽이게 했고, 홀로 있을 때 풍기는 고독함과 언뜻 비치는 강희수를 향한 애틋함으로 인물이 갖고 있는 무게와 고통을 전하며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이인’에 대한 궁금증을 이끈 바.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흥미를 이끌고 있는 조정석의 활약에 앞으로의 전개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설특집 편성으로 2월 9일(금) 7회, 10일(토) 8회, 11일(일) 9-10회 연속으로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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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 첫 방 D-2 ‘철부지 재벌 3세’ 안보현, 경찰특공대로 긴급 출동? 미션, 납치된 미녀를 구해라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이 도심 한복판에서 인질 구출 작전을 펼친다. 사진 제공 : SBS '재벌X형사'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오는 2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의 2024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다. 김바다 작가와 김재홍 감독, '대세 배우' 안보현(진이수 역)과 박지현(이강현 역)을 비롯해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 정가희(윤지원 역), 장현성(진명철 역), 전혜진(조희자 역), 권해효(이형준 역), 윤유선(고미숙 역), 김명수(최정훈 역), 특별출연 곽시양(진승주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위트와 텐션이 모두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특공대로 변신한 진이수(안보현 분)의 스틸을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진이수는 도심 한복판, 영업이 끝난 백화점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채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 어딘지 모를 공간에 결박당한 채 갇혀 있는 인질의 모습도 함께 비춰져 진이수가 인질 구출 작전을 벌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총구를 겨눈 진이수의 진지한 눈빛과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본 스틸은 '재벌X형사' 1회 속 진이수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극 중 진이수는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로, 본의 아니게 살인범을 잡는 바람에 하루 아침에 강하경찰서 강력 1팀 소속이 되어버리는 낙하산 형사. 이에 진이수가 재벌 3세도, 강력팀 형사도 아닌 '경찰특공대'로서 작전에 나선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으론 마치 액션 영화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 진지함으로 똘똘 뭉친 진이수의 표정이 되려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이에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미녀 납치 사건과 함께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재벌X형사'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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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음원 뛰어넘는 명품 라이브 무대로만 꽉 채워진 ‘레드카펫’!'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한영애, 씨스타19, B1A4, WOODZ와 함께 귀를 호강시켜 줄 라이브 무대들로 찾아온다. 사진 = KBS 제공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3회는 음원보다 더 음원 같은 라이브 강자들의 라인업으로 음원을 능가하는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소리 마녀’로 유명한 한영애는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한 곡 ‘루씰’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영애는 등장과 함께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타임 레전드 디바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효리는 한영애를 소개하며 ”선배님과 함께한 리허설 도중 눈물이 났다“며 팬심을 밝히기도 했다. 이효리는 평소 한영애가 롤모델로, ”그동안 팬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레드카펫’에서 만남이 이루어져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며 ”인이어를 끼고 선생님의 숨소리까지 하나하나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88년 9월에 발매한 한영애의 2집 앨범 LP를 직접 구해온 이효리가 LP에 새겨진 한영애의 메시지 중 ‘재하’에 관해 묻자, 한영애는 유재하와 있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재하가 누나 목소리에 딱 맞는 곡이라며 ‘비애’라는 곡을 작사, 작곡해 줬다”며 유재하가 “누나, 이 노래 꼭 히트시켜야 돼”라고 덧붙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앨범이 발매되기 전인 87년 11월 유재하가 고인이 돼 노래를 듣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보였다. 이효리는 한영애를 위해 한영애의 곡 중 ‘부르지 않은 노래’ 무대를 준비했는데 이효리가 노래를 시작하자 한영애가 함께 부르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듀엣 무대가 탄생했다. 한영애는 마지막 무대로 ‘조율’을 준비해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하며 ‘소리 마녀’의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씨스타19가 등장해 메들리로 ‘있다 없으니까’와 ‘Ma Boy (마보이)’ 무대를 선보여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씨스타19는 테이블을 이용해 멋진 안무를 선보인 후 객석에 내려가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즐겼다. 오랜만에 씨스타19로 가요계에 컴백한 보라는 2년 전 씨스타 완전체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섰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눈이 잘 안 보여 멤버들에게 의지해 무대를 완성했다”고 부상 투혼을 밝히기도 했다. 효린은 3~4년 전, 힘들었던 시절에 이효리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제주도에 있는 이효리의 집에 초대받았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솔로 활동 준비 중 고민이 많아 용기를 내 연락드렸더니 흔쾌히 제주도로 오라고 했다”며 요즘도 힘들 때 이효리가 생각난다고 말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강아지 산책시키고, 집 청소시킨 것밖엔 없다”며 장난기 섞인 대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1년 만에 다시 뭉친 씨스타19는 신곡 ‘NO MORE (MA BOY)’ 무대를 첫 공개하며 여전히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게스트로 등장한 B1A4는 떼창 유발곡으로 유명한 ‘이게 무슨 일이야’와 ‘잘자요 굿나잇’의 무대로 아직도 10여 년 전과 같은 청량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각자 인사를 하던 B1A4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빨간 불 들어온 카메라가 어디야?”라며 카메라를 못 찾아 당황하는 모습으로 인간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돌계 초통령으로 유명한 B1A4는 초통령에 등극한 비결로 공찬의 애교를 꼽았는데, 공찬의 ‘30종 애교’를 보던 이효리는 “그만하세요, 언제까지 하실 거예요”라며 공찬을 제지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효리는 공찬의 애교에 대해 “감정이 너무 없다. 애교가 변질됐다”고 지적하며 직접 동작을 배워 감정 가득한 애교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 데뷔 13년 차가 된 B1A4가 엔딩 포즈의 소재가 고갈돼 새로운 포즈를 짜기 힘들다고 고민을 토로하자 이효리는 엔딩 포즈로 인간 탑을 추천했다. 극단적인 포즈 추천에 B1A4는 어떻게 소화할지 고민했는데, 이어 진행된 신곡 ‘REWIND’ 무대에서 직접 인간 탑 포즈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후 ‘레드카펫’에서 선보이는 코너 ‘똑똑똑’이 첫 공개됐다. 코너 ‘똑똑똑’은 이효리가 직접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에 방문해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는 코너로 뮤지션들의 사적인 공간에서 듣는 음악 이야기와 이효리와의 기분 좋은 티키타카가 포인트이다. ‘똑똑똑’의 첫 주인공으로 등장한 WOODZ는 친구들과 함께 사용하는 5년 된 작업실을 공개했다. WOODZ는 2년 전 제안을 받아 이효리를 위해 작업했던 곡을 최초 공개했는데 자신을 위해 쓴 곡을 처음 들은 이효리가 자신의 목소리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답해 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WOODZ는 이효리와 맞춘 듯 비슷한 반짝이 하의를 입고 등장해 이효리의 눈길을 끌었다. 군입대 전 마지막 녹화라고 밝힌 WOODZ에게 이효리가 “군입대에 대해 너무 걱정말라”고 하자 WOODZ는 “오늘 입고 온 옷처럼 군대에서도 반짝이게 지내겠다”고 답변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방송 후 2일 뒤 입대하는 WOODZ를 위해 이효리는 직접 군입대 전용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WOODZ는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위해 ‘Drowning’ 무대를 준비했는데, 폭발적인 고음을 뽐내 관객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보여줬다. 뮤지션들과 이효리의 솔직한 토크와 실력파 뮤지션들의 완벽한 무대로 채워진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늘(19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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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강력계 형사 역 소화 위해 7kg 증량, 재벌집 며느리 → 재벌 형사 파트너 완벽 연기변신 예고박지현 <사진 제공> SBS '재벌X형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박지현의 서면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는 1월 26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살아있는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메가 히트를 터뜨리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중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을 이끄는 팀장 '이강현' 역을 맡아, 걸크러시 사이다 매력을 폭발 시킬 예정이다. 특히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와 하루 아침에 수사 파트너가 되어버린 이강현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버리는 진이수의 페이스에 말리기 시작하며 대 환장의 파트너십을 펼쳐 나갈 전망. 박지현은 '재벌X형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2023년 초에 대본을 받았는데, 해외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단숨에 다 읽어 버렸다. 읽자마자 머릿속에 저절로 상상되는 그림들이 너무 재미있었고 강현이에게 매료돼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재벌X형사' 합류에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재벌X형사'가 2024년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재벌X형사'는 사이다 모먼트 들과 함께 클리셰를 비트는 예상치 못한 전개, 그리고 휴머니즘과 코미디 등 여러 장르가 모두 담긴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현은 전작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우아한 재벌가 큰며느리 캐릭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재벌집 며느리'에서 '재벌 3세의 수사 파트너'로 돌아왔다는 사실 역시 흥미를 모으는 대목. 이에 대해 박지현은 "제가 '재벌X형사'라는 드라마를 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형사 역할은 어떤 배우가 맡았냐고 물어보시더라. 전작에서 보여드렸던 모습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가 재벌 역할이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라며 웃으면서도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생각에 많은 기대가 되면서도 형사 캐릭터 연기는 처음인지라 쉽지 않은 점도 있었기 때문에 떨리고 긴장되기도 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지현은 '재벌X형사' 속 걸크러시 형사 '이강현'을 만들어간 과정을 밝혔다. 박지현은 "우선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경찰인 강현이가 외적으로 좀 더 단단한 느낌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7kg 정도를 증량했다. 하지만 체질상 생각보다 티가 안 나서 아쉽다. 그리고 강현이는 이전까지 제가 그려낸 캐릭터들과 말투와 억양이 상당히 달라서, 카리스마와 노련함을 가진 형사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호흡과 발성을 연습했다. 액션 연기도 거의 처음이라 액션 스쿨에서 몸에 익을 정도로 연습을 했다. 비록 어려운 지점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니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박지현은 안보현과 전작 '유미의 세포들'에서 위장 남여사친 관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에 다시 만난 안보현과의 연기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박지현은 "안보현 배우가 현장에서 최고의 액션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고 그의 운동 경험과 센스가 경이로웠고, 한편으로 부러운 마음도 들었다. 저도 앞으로 틈틈이 운동을 하면서 액션 연기를 익혀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뒤 "극 중 진이수 역이 안보현 배우여서 너무 행운이었다. 안보현 배우는 항상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의 짐을 스스로 짊어지는 성격이라, 덕분에 편하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래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나중에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난다면 그땐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안보현 배우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여 '재벌X형사'를 통해 보여줄 두 배우의 새롭고도 완벽한 호흡을 기대케 했다. 또한 박지현은 강력 1팀 멤버들인 안보현,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와의 팀워크에 대해서도 "촬영 시작 전부터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서인지, 촬영 초반에도 너무 편했고 지금은 가족 같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현장에서 서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주고받았던 그 호흡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팀워크는 정말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이들의 유쾌하고 통쾌한 팀플레이에도 기대를 모았다. 끝으로 박지현은 "일단 '재벌X형사'가 너무 재미있다.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한 번 드라마를 보면 다음 화가 궁금해서 계속 보지 않을 수가 없을 거라고 확신한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4년 1월 2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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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박지현, 수사덕후 ‘이강현’ 걸크러시 폭발 첫 스틸 공개재벌X형사’ 박지현. 사진 제공: SBS '재벌X형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마이데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SBS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시리즈, '원 더 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2024년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21일, 극 중 '이강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하는 배우 박지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강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력계 역사상 최초의 여성 팀장이다. 공개된 스틸 속 박지현은 이미 강력반 형사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 보이시한 캐주얼 복장과 자연스레 흐트러진 커트 헤어,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과 시원시원한 미소에서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한다. 또한 각 잡힌 정복 차림으로 언론브리핑에 나선 박지현의 모습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느껴진다. 이처럼 전작에서 보여준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는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이강현’에 완전히 스며든 모습을 통해 그의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스펙트럼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이강현'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박지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극 중 박지현은 경찰이라는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강력 1팀을 이끌고 있는 와중에 '철부지 재벌 3세' 안보현(진이수 역)이라는 골칫덩이가 낙하산으로 떨어지는 날벼락을 맞는다. 더욱이 수사의 정석을 보여주는 그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버리는 안보현의 페이스에 말리기 시작하며 대 환장의 파트너십이 펼쳐질 예정. 이처럼 극과 극의 수사 방식과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빚어낼 앙숙 케미와 익살스러운 티키타카에 기대가 싹튼다. 뿐만 아니라 안보현과 박지현이 앞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동반 출연하며 검증된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2024년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야심찬 신작 '재벌X형사'는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추고, '대세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주연으로 가세해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4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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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세련된 아름다움 가득 담은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사진 이청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이청아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에스콰이어’ 디지털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고혹미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청아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밝은 브라운색부터 청록색, 분홍색까지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먼저 브라운 셔츠와 청 스커트로 도도한 비주얼을 뽐낸 이청아는 블랙 스윔수트에 청록색 레더자켓을 더하며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블랙 중절모를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싱그러운 미소로 화보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이렇듯 이청아는 특유의 패셔너블한 무드로 화보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그녀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부터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차분한 옷까지 콘셉트에 걸맞은 포즈로 프로페셔널하게 소화, 스태프들과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청아의 디지털 화보는 에스콰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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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수아, 영화 ‘노이즈’ 이선빈 동생 ‘주희’ 역 캐스팅한수아가 영화 노이즈에 캐스팅, 첫 공포 연기를 선보인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노이즈’는 어디서 들려오는지 모를 ‘소음’, 무관심으로 서서히 히스테리컬하게 변해 가는 공동주택 사람들. 그리고 맞닥뜨리게 되는 감추고 싶은 비밀과 괴이한 존재들. 들리는 자와 들리지 않는 자, 소리를 내는 자와 소리를 쫓는 자 간의 서스펜스를 그린 영화다. 극 중 한수아는 언니 ‘주영’(이선빈 분)의 내면의 죄의식을 건드리는 사건의 중심 역할을 하는 사라진 동생 ‘주희’ 역을 맡았다. 첫 호러 연기에 도전하는 한수아는 이전까지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적인 모습과는 달리 피폐한 모습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배우 한수아는 2020년 영화 ‘런 보이 런’으로 데뷔해 SBS ‘펜트하우스’, KBS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파트타임 멜로’, ‘치얼업’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OTT와 브라운관을 섭렵했다. 최근 ‘나를 쏘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이에 그가 보여줄 호러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노이즈’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